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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564회 댓글 0건 작성일 20-06-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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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L · 도깨비 잠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능력자가 아닙니다...ㅋㅋ 우리가 잘 듣기 힘들어서 그렇지 정말 능력자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우리 커뮤니티 바나나코우님도ㅋㅋ 진짜 엄청나신 분이십니다.

오오 능력자이시네요~!!! 대단해요

곡을 고르면서 역시 제목이 중요해 하면서 골랐습니다.



폴 크루그만이 수잔 베가의 노래를 좋아한다는걸 처음 알게 된건 2008년 뉴욕 타임즈에 그가 쓴 짧은 글 때문이었는데, 그는 수잔 베가가 뉴욕 타임즈에 블로그를 운영한다는걸 알고는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고 포스팅을 합니다. 그러면서 다음 생이 있다면, 송 라이터가 되어서 그녀에게 작품을 써 주고 싶고, 구글 스칼라에서 자신의 이름을 넣으면 뜨는 첫 페이지를 수잔 베가의 The queen and the soldier와 바꿀 용의가 있다라는 글을 올립니다.

http://krugman.blogs.nytimes.com/2008/04/16/suzanne-vega/

폴 크루그만은 이후로도 그녀와 관련된 짧은 글들을 종종 올리곤 했고 작년에는 그녀와 같이 찍은 사진을 뉴욕 타임즈 자신의 블로그 그러니까 opinion 페이지에 올립니다.

http://krugman.blogs.nytimes.com/2014/11/15/suzanne-vega-saturday-personal/

블로그라고 되어 있으니 딱히 뭐라고 하긴 뭐하지만, 다른 신문도 아니고 뉴욕 타임즈에 저렇게 올리는거 보면 좀 모자르게 보이기도 하고 좀 더 인간적으로 보이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맘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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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도 수잔 베가의 여러 노래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을 고르라면 이 곡을 꼽습니다. 가사가 참 맘에 들어요. 저 개인적인 해석은 자신의 욕망을 감추고 혹은 인지하고 있지 못하는 여인에 대한 이야기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The soldier came knocking upon the queens door
He said, "I am not fighting for you any more"
And the queen knew shed seen his face someplace before
And slowly she let him inside

He said, "Ive watched your palace up here on the hill
And Ive wondered whos the woman for whom we all kill
But I am leaving tomorrow and you can do what you will
Only first I am asking you why"

Down the long narrow hall he was led
Into her rooms with her tapestries red
And she never once took the crown from her head
She asked him there to sit down

He said, "I see you now and you are so very young
But Ive seen more battles lost than I have battles won
And Ive got this intuition, says its all for your fun
And now will you tell me why?"

Well, the young queen, she fixed him with an arrogant eye
She said, "You wont understand and you may as well not try"
But her face was a childs and he thought she would cry
But she closed herself up like a fan

And she said, "Ive swallowed a secret burning thread
It cuts me inside and often Ive bled"
And he laid his hand then on top of her head
And he bowed her down to the ground

"And tell me how hungry are you? How weak you must feel
As you are living here alone and you are never revealed
But I wont march again on your battlefield"
And he took her to the window to see

And the sun, it was gold though the sky, it was gray
And she wanted more than she ever could say
But she knew how it frightened her and she turned away
And would not look at his face again

And he said, "I want to live as an honest man
To get all I deserve and to give all I can
And to love a young woman who I dont understand
Your highness, your ways are very strange"

But the crown, it had fallen and she thought she would break
And she stood there ashamed of the way her heart ached
And she took him to the doorstep and she asked him to wait
She would only be a moment inside

Out in the distance her order was heard
And the soldier was killed, still waiting for her word
And while the queen went on strangling
In the solitude she preferred, the battle continued on

탐스 다이너도 정말 좋아해요, 특히 아카펠라로 부르는 버젼을 저는 좋아해요. 가사를 듣고 있으면 정말로 레스토랑에 앉아서 주변을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예요.

네. 가사가 정말 좋더라고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가사중에 하나예요.

네. 폴 크루그만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똑똑한 사람들 보면 부럽기만...

수잔 베가하면 탐스 다이너이지요.

노래방 가서 부르면 죽여줍니다.

https://youtu.be/aQ6ciQG1LTI

가사가 빼어납니다. 병사를 죽이니까 여왕의 고독감이 폭발하는 것 같아요. 이거 보니까 딴 개들 보면 무서우면 무서울수록 더 미친듯이 짓는 우리집 개님이 생각나요 크크.

흐흐흐. 왜 신문사에서 제목만 뽑는 사람을 따로 고용하겠습니까. 이번에도 잘 듣겠습니다. 폴크루그만 아재는 제가 공부하는 학문에서도 매 과목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없어요. 대단한 아재죠. 그 아재의 팬심을 믿어봅니다. 새의선물님 선곡 센스와 함께...

안녕하세요?

이 노래의 사막은 찾아온 이들을 모두 하늘나라 보내 버릴 수 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악의는 없지만
후렴부분의 반주는  글로벌 인기가수인 콜드플레이의 fix you를 따라 해 봤습니다만 별로 멋지지 않네요 ㅎㅎ

https://soundcloud.com/bananaco/deserts-song

(가사)

몇 달 전 내렸던 비의 기분 좋은 소리
오늘 저녁 문득 생각나 
혼자 웃는 사막

몇 년 전 지나간 새의 날개짓에 흩어진
머리카락 이제야 빗는
나지막한 사막, 사막

머릿 속의 별을 따라서, 책 속의 금을 찾아
네게 왔던 많은 사람들 
모두 주저 앉고 말았지 
결국 너의 품에서

하여 너는 그 많은 이야기를 듣고 
금빛 모래알로 끝없는 일기를 썼지

보내주지 못했던 넌 미안한 마음에
지평선을 하늘로 그어
쉽게 갈 수 있게 했어

김치찌개 님도 콜드플레이 좋아하시는군요! 역시 음악을 아시는 김치찌개님^^

잘 듣고 있습니다^^
비가 올때 들으면 더 좋을거 같고요
간만에 콜드플레이 음악도 들어볼랍니다~

맞습니다^^ 이 망가의 천재 만큼 깊이 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죽는 장소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듣고 있으니, 망자들이 사는 바다 이야기를 그렸던 "고래의 도약" OST가 떠오릅니다.
장르는 완전히 다른 것 같은데 사람이 많이 죽은(ㄷㄷ) 소재라서 그런 건지... 신기하네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https://youtu.be/YfR3pekZj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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