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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게시판 내 결과

  • 지난번 올린 토마토 파스타에 대한 글과 댓글을 보면 눈치챘을 법한 일부러 남겨둔 공백이 있습니다. 왜 이 레시피를 토마토 파스타를 처음 시도하는 사람들을 위해 권하는 것인지와 제가 이 레시피에서 추구하는 맛의 지향점에 관한 부분이죠. 이번 글에서는 그 부분을 다뤄보려 합니다. 이번 글에는 제 경험과 감각을 기반으로 맛의 구조와 설계를 설명하고자 시도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동의할 수는 없겠지만, 제 감각과 비추어 이 글의 보는 분들 개개인의 입맛에 맞는 조정을 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왜 이 레시…

  • 맛집 게시판에 올라온, 쇼유라멘으로 유명한 이 라멘집이 제 눈길을 끈 이유는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비교적 맑은 국물의 라멘이라는 것, 둘째는 차슈가 두 가지라는 것. 하나는 수비드 목살. 다른 하나는 닭고기. 그리고 셋째는. 다녀온 사람들의 말 중에 라멘 국물이 닭곰탕 먹는 느낌이란 말이 있었던 것. 다른 건 몰라도 라멘 국물이 닭곰탕 맛?? 일단 먹어보기로 했지요. 하지만 첫 번째 방문은 실패였습니다. 왜냐하면 멘텐은 일요일에 영업을 하지 않으니까요.-_- 저는 영업 시간을 모르고 명동에 갔다가. 마침 주인장 분…

  •   저는 매우 이성적이고 과학적인 사람입니다. 얼마나 이성적이냐면 말이죠. 이성을 너무 좋아해서 처음 만난 이성과 일찍 바로 결혼해 버렸을 정도고요. 또 얼마나 과학적이냐면 말이죠. 선풍기를 틀고 잘 때 단 한번도 방문을 닫고 잔 적이 없을 정도고요 네. 제가 조금이라도 비과학적인 사람이었다면 지금 이렇게 냉철한 글을 쓰고 앉아 있을 수 있었을까요? 여러분에게 참 다행이죠? 그리고 물을 마실 때에는 항상 물에게 고마워 사랑해라는 말을 해주고 마셔요. 이거 진짜 효과 있으니까 딴지 걸지 마세요. 혈액형이 A형이라 무척 소심해서 쫑…

  • * 맛집 탐방이라 하니, 마치 연재글처럼 느껴지는 제목이지만 이게 연재글이 되면 제 재정사정이 좀 많이 곤란하므로 연재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다른 회원님들이 맛집게시판에 추천해 준 집을 간다면 이 제목 형식의 글을 또 쓸 지도...(?) 쌍문동판다쓰에 가게 된 원인은 매우매우 간단했습니다. "내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이런 집이 있었어?" 물론 그렇다고 엎어지면 코 닿을 데. 뭐 이런 건 아니고. 걸어서 갈 수는 있지만 거리는 좀 됩니다. 제가 한 말은, 그저 말 그대로 걸어서 갈 수 …

  • 간단팁 하나 써봅니다. 흔히 스테이크를 구울 때 쎈 불에 구워 육즙을 가둬야 한다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네 맞아요. 그래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촉촉한 스테이크를 만들 수가 있지요(물론 이견이 있는 셰프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메일라드 반응(Maillard reaction) 인데요. 생소하시다면 마이야르 반응 이라는 것으로 들어보셨을 겁니다 쉽게 설명해 당과 아미노산이 반응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인데 그래서 ‘갈색화반응(browning reaction) 이라고도 합니다 이 반응이 왜 …

  • 한 한달만 써보면 전혀 어렵지 않아요. ㅎㅎ 좀 쓰다보면 블로그들에 있는것 처럼 빡세게 관리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전기주전자로 끓인 물을 붓고 철수세미로 씻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ㅎㅎ 찝찝하면 가끔 베이킹 파우더를 쓰거나 물을 끓여주면 되고요. 무쇠팬 관리하는건 많이 안어려운가요? 이 글 읽고 사고싶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세제로 설거지를 하지말라는 얘기가 적혀있으니까 걱정되서요 네네 ㅎㅎ 고기는 언제나 옳죠!! 저도 셀뽐 당해서 스테이크 나이프 질렀네요 ㅋ 일단 지르고 혼나는겁니다. ㅎㅎ 전 코스트코랑 안친하지만 좋아하시는…

  • 방송나온 맛집도는게 취미인데요 방송별로 구분해서 딱 지도에 식당 표시가 되어있는게 마땅히 없어서 직접 만들게되었습니다. 물론 식당정보도 표시됩니다. 안드로이드용이고요..  아이폰용은 현재 만들고 있는중입니다. 제목은 "먹스타" 입니다.     다운로드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ebero.mukstar 여기서 하실수 있으십니다 그리고 매주 업데이트 내용은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beberomukstar…

  • 얼마전 방문했던 식당에서 양념으로 흥건하다 못해 파묻혀 있는 파스타를 보고 예전에 읽었던 이용재씨의 외식의 품격이라는 책의 일부분이 생각이 나서 소개해 봅니다. 저도 밥보다 면이 더 좋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면류 좋아하는 사람이라 관심이 가는 군요. 끈적하니가 계속 머릿속을 맴도네요. 제 마음 속 음란 마귀 탓이겠죠. 칼국수 좋아하실 것 같아요 크크 그래서(?) 저는 한국식 면 (소면, 중면, 라면류) 요리를 할 때도 절대로 찬 물에 헹궈내지 않습니다. 덕지덕지 붙어있는 전분이 좋아요. 끈적하니.. 면의 맛이라는 …


역사 게시판 내 결과

  • 2차대전때 이탈리아는 종전까지 병맛의 전차들을 만들어서 후세 많은 밀덕들에게 비웃음을 삽니다. "걸즈 & 판처" 에 이탈리아 전차들은 허접한 전차로 나옵니다. 2차대전이 끝날 때까지 리벳접합으로 전차를 만든 것만 봐도 기술력이 많이 떨어졌던 것 같아요. 전차설계능력이 떨어지고 포탑 같은 대형주물을 한번에 만들어내는 기술이나 두꺼운 장갑을 전기용접으로 이어붙이는 기술이 떨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지금은 람보르기니, 페라리 같은 명품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자동차의 강국인 이탈리아인데 2차대전 당시엔 왜…

  • 요즘의 개발과정들은 경제발전에 대한 강박에서 오는 것같아요. 부수고 짓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부동산시장을 부양하고 경기침체를 막으려는 몸부림같이 느껴집니다. 과거에는 헌것과 볼품없는 것들에 대한 비하와 혐오라도 느껴졌었는데 근래에 들어서는 그 것조차 사라진 느낌이에요. 호랑이 등 위에 올라타서 냬려오지 못하는 사람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캬~~ 갑자기 또 잔치국수 먹고싶네요 흐흐 오늘점심은 잔치국수 해먹어야겠네용 마르코폴로님덕에 오늘은 점심해결! 크크 감사합니다아~ 뭐.. 그게 어떻게 보면 우리 속모습이지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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